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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설사 원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잦은 설사 원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잦은 설사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전날 무엇을 했는지를 곰곰히 따져보는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도 잦은 설사가 나타난다면 아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설사가 잦아서 출근길이나 저녁 혹은 놀고 있다가 갑자기 배가 아파서 다급하게 화장실을 찾아본 경험이 있나요?

혹은 설사가 아니더라도 갑자기 배가 아픈데 참지를 못하고 주변 화장실을 찾는등 어딜 가든 늘 불안하고 초조하고 화장실 위치를 먼저 파악하게 되는 습관이 생기게 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삶에 있어서 매우 고통스러운 질병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대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급작스럽게 배가 아픔과 동시에 설사등을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는 여러가지 증상이 있는데 비단 설사만 있는것이 아니라 변비도 가끔씩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 이시간에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잦은 설사 원인

    식습관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듯이 먹는 식습관이나 생활패턴도 모두 다양합니다. 설사가 자주 나타나는 경우는 보편적으로 식습관과 음식물에 따른것이 대부분입니다.

     

    맥주를 마시면 배가 아프다거나 차가운 음료를 마시면 부글 부글 하고 곧 설사가 나온다거나 음식물 알레르기등이 그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으로 인한 설사

    바이러스나 장내 세균에 간염이 되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병은 일시적이기 때문에 이내 회복이 보편적으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

    현대 사회에서는 인간관계나 과중한 업무, 여러가지 집안문제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이 발생하는 환경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긴장을 하게 되고 특이나 불안감등으로 인해서 장 운동에 변화가 일어나고 이것이 결과적으로 설사로 이어지가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는 소화기관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불안이 높은 상태는 장 운동성이 높아져서 음식물이 더 빨리 소화가 되거나 장 운동이 더 느려져서 변비 및 설사를 발생할 수 있다고 연구가 되고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비감염성 증상으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습니다. 음식을 정상적으로 먹고 이상이 없는데 잦은 설사를 하게 되거나 가스가 차고 끊임없이 가스가 생기고 부글부글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겪고 있는 문제라서 생활하는데 있어서 너무나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원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Irritable Bowel Syndrome으로 흔히 IBS라고 불려집니다. 아직까지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주된 원인은 완전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복잡한 신경 네트워크에 의해서 조절이 되는 장은 이 네트워크의 이상이 생기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중 하나라고 연구가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스트레스 및 불안은 신경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로 인해서 배가 아프게 되거나 가스가 차게 되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중에서도 크게 설사가 잦거나 변비가 잦거나 혹은 둘다 번갈아 일어나는 등 여러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공통 증상으로 가스가 누적이 되거나 복부 팽만감등은 매우 흔한 증상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아랫배를 손으로 만져보면 항상 아프고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으면 가장 불편한것은 불규칙한 배변 습관입니다.

    속된 말로 갑자기 급똥이 나오게 되고 5분 안에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봐야 할 정도로 참아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요인은 화장실을 가는 도중이나 찾는 도중 엄청난 스트레스와 함께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참을려고 하지만 참아지지 않으며 결국에는 큰일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러한 경험으로 인해서 어딜가든 화장실을 먼저 찾게 되고 화장실 위치를 파악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특히 붐비는 곳은 피하게 되거나 등산이나 넓은 들판 등 화장실이 없는 곳은 가기 꺼려하는 심리가 자라나게 됩니다.

     

    화장실까지 가지 못해서 볼일을 봐버리면 거기서 오는 엄청난 창피함등은 트라우마로 남게 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걸리면 이러한 부분이 가장 삶을 괴롭게 만듭니다. 누군가는 죽지 않는 병중에 가장 삶의 질을 무너뜨리는 병이라고도 하는 말에 많은 공감을 한 바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

    아직 명확하게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말하면 완치를 하는 방법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관리를 해서 좀 더 증상이 나아지게 하는것이 최우선입니다.

    같이 오는 문제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으면 배가 부글 부글 하거나 소리가 밖으로 세어나가고 가스가 차기도 하고 잦은 설사나 배변 습관이 불안정합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이중에서도 가장 불편한것은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배가 아픈 순간부터 길어야 5분안에 혹은 3분안에 최대한 빨리 가서 볼일을 보지 않으면 큰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이 큰 문제는 말을 안해도 이해를 할꺼라 생각합니다.

     

    이 같은 결과로 인해서 우울증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나 불안감으로 인해서 배변 습관이 불규칙해 지는 상황에서 화장실을 해결해야 하는 스트레스와 불안이 추가가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와 불안 심리

    어떤 일을 하거나 긴장을 하는 등 불안 요소와 스트레스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근육 이완이나 편한 마음가짐, 여유롭지 않더라도 심리적으로 평정심을 유지하거나 요가, 명상등을 하는것은 도움이 됩니다.

     

    배를 따뜻하게 유지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따뜻한 수건이나 물주머니를 배에 대고 있으면 복통이 완화가 되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심리 상태가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일상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명상등이 의외로 이러한 증상 완화에 도움을 많이 주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관리 요령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이러한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움을 줍니다.

    Probiotics는 우리 몸에 유용한 세균으로써 이 세균은 소화기관과 여러가지 다른 부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나 소화기 관련 건강을 촉진하게 되는데 대장 내 세균의 밸런스 조정 및 소화 과정을 돕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일부 프로바이오틱슨느 면역 체계 강화 및 감염에 대해서 저항력을 높여주고 염증을 줄이고 우리 몸에 유용한 세균이 줄어든경우 다시 증가를 시켜주기도 합니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불편하고 가스가 자꾸 발생하는 경우에도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시중에 다양한 제품 및 음식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흔히 볼 수 있는 요거트, 그리고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김치, 피클, 치즈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있는 야구르트에도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가 되어 있어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겪고 있다면 꾸준히 마시는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

    장과 관련해서 이러한 음식 이외에도 영양제나 보충제등으로 시중에 많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비슷하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인 네이버 카페나 여러가지 커뮤니티에 가입을 하고 다양한 사례를 접하다 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길다면 긴 인생에서 특정 구간 짧은 기일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는다면 그 순간만 지나면 되지만 대부분은 5년 10년씩 증상을 앓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럴 때 어떤 영양제를 먹고 효과를 보거나 완치는 아니지만 이제 더이상은 뭘 먹어도 갑작스럽게 배가 아픈 경우가 덜한지등의 여러가지 사례를 읽어보면 본인에게 도움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나와 비슷하거나 생각보다 다양한 사례등을 접할 수 있으며 후기등도 많으므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과민성으로 검색해보시면 관련 카페를 많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함유된 음식

     

    장건강에는 식이섬유가 도움이 됩니다.특히 이러한 식이섬유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견과류, 과일, 채소등은 우리 소화기를 도와줍니다. 대장 건강을 지켜주며 조직변화나 염증을 예방하게 해주므로 꾸준하게 식단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용 기저귀 구비

    일반 사람이 들으면 너무 웃긴 이야기 일 수 있지만 우리 같은 사람들에겐 보호막 같은 존재입니다. 매일 매일 아기처럼 차고 다니지는 않지만 유사시 화장실이 없거나 오래도록 화장실이 없다고 알려진곳을 가거나 뭔가 가는 곳이 불안한 동선을 탈 때 차고 가면 든든합니다.

     

    기저귀에 직접 볼일을 보지 않는다 하더라도 보호막 역활을 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적이며 좀 더 경치를 구경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른이 기저귀를 차는게 웃기다고 할 수 있지만 화장실을 못가고 참지를 못해서 실수를 하는것보다는 백번 천번 나은거 같습니다. 실수를 하게 되면 그것은 정말 강한 트라우마로 아주 오랫동안 자리 잡게 됩니다. 그 트라우마로 인해서 비슷한 상황이 온다면 또다시 그것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불안 요소가 생기게 되는 연쇄작용이 일어납니다.

     

    몇가지 사례들

    아침에 일어나서 뭘 먹을 때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 않고 출근 했을 때

    한참 동안 배가 고픈 상태에서 뭔가를 하나를 입에 넣고 딱 씹었을 때 바로 배가 아픈 현상

    차가 많이 막힐 때

    근처에 화장실이 없다는것을 알거나 갈 수 없는 상황일 때

    맥주를 마실 때

    모처럼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난뒤에 운전을 하고 가는 도중일 때

    우유 마셨을 때 / 생굴 먹었을 때 /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 먹었을 때 / 목이 너무 말라 남과 같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을 때 

    편하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운전을 하고 갈 때

    평소 익숙하지 않는 낯선 장소를 갈 때

    장시간 고속버스를 타야할 때(오래전에 몇번 타서 겪어보고 다신 타지 않음)

    다음날 장거리로 어디 가야 할 때 전날 부터 굶고 목적지 도착해서 화장실 위치 확인 후 음식 섭취

     

     

    글 작성자 또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수년째 겪고 있으며 조금 호전되는듯 하다가도 다시 심해지기도 해서 사는데 지장을 초래하는 일이 너무 흔합니다.

     

    특히나 공복에 모처럼 음식을 먹는데 음식을 삼키는 것도 아니고 한입 씹는 순간 바로 배에서 신호가 오기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고 출근길 버스나 지하철에서 갑자기 배가 너무 아프고 화장실을 급하게 가야하는데 화장실은 없고 버스의 경우 차가 막히고 할 때는 정말 실수라도 할까봐 식은 땀이 너무 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일 좋은것은 아침 눈 뜨자 마자 바로 볼일을 보고 출근하는것이 제일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드는데 그 부분이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또 걷기 운동을 하는데 운동전 음식 섭취시 배가 아플까봐 물 한모금 안마시고 걷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 없는 길거리에서 엄청난 땀을 흘리면서 집까지 미친듯이 뛰어온적도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또 친구나 지인들과 즐겁게 회식을 하는 자리에서 맥주를 먹었더니 갑자기 배가 급하게 아파서 급똥이 마려웠고 화장실은 한칸짜리인데 사람이 들어가 있어서 다른 건물을 미친듯이 달려가기도 했었습니다.

     

    자가용을 가지고 운전중에 차가 막히고 동시에 배가 너무 아파서 도로 가운대에 차를 세우고 급하게 주변 화장실을 달려가서 볼일을 보고 온적도 몇번 있고 이러한 상황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습니다.

     

    특히나 근래에 들어서 유행인 캠핑장을 가면 자연스럽게 음식을 많이 먹을 수 밖에 없는데 캠핑장 예약전에 화장실 칸이 많은지 시설이 좋은지 부터 보게 되고 화장실이 중간 중간에 없는 고속도를 갈 때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갈 때도 많고 개선이 된다는 약을 다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최대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덜 가지려고 마음의 여유를 억지로라도 갖게 하고 어딜 가든지 화장실은 어디 어디 있다는 것을 먼저 찾아서 기억해 두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여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분들 역시 빠르게 호전 되길 기원합니다.